지붕 아래

Stylish Summer

2022 Summer

오후를 맛있게

우리 집 식탁을 예쁜 브런치 카페로 만드는 간단 팁.
테이블 매트를 상큼한 컬러의 리넨 소재로. 샌드위치 한 조각도 특별해지는 세팅의 마법이 펼쳐진다.
몇 가지 스타일의 테이블 매트를 구비해 기분에 따라 바꿔보자.

이곳에서 쉬고 싶게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섬유 리넨은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럽다.
파스텔 톤의 크고 작은 쿠션을 여러 개 놓아두고 향기로운 꽃을 더하면 분위기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홈 카페로 오세요

하나쯤 장만해두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소품, 코스터는 여름철에 한층 요긴하게 쓰인다.
컵의 물기를 흡수해 테이블을 깔끔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시원한 서머 베딩

통기성 좋고 빨리 마르는 리넨 침구로 열대야에 맞선다.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천연 소재로 선택하자. 블루 스트라이프 패턴 이불 커버와 블루 베개 커버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기분 좋아지는 주방

피하고 싶은 한여름의 주방에서 리넨 키친 클로스로 손을 닦고 그릇의 물기를 처리하며 가볍고 산뜻하게. 블루와 그린 스트라이프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사소하지만 빠르게 일상 속 감성을 채워준다.

SUMMER ON THE TABLE

식탁도 좋고 베란다로 보조 테이블을 내놓아도 좋다. 잡동사니를 담은 수납 상자라도 테이블 클로스를 덮으면 공기가 달라진다. 리넨 고유의 내추럴한 텍스처는 빈티지와 만나 또다른 매력을 만들어낸다.
블루 체크 테이블 클로스를 덮고 좋아하는 소품과 함께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진행 김민정 사진 전문식

KGC인삼공사(심 2022년 여름호) ⓒkgc.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